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과 치료방법
공황장애라는 병명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도 접해보셨을거구요.
오늘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는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란?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는 극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주변에 나를 위협하는 요인이나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극심한 불안이나 공포를 느끼게 되는 정신질환을 말하는데요. 일상생활을 하다가 예기치 않게 갑자기 증상이 발현되며 공황장애의 증상이 심할 경우, 몸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등 신체에도 영향을 미치는 공황발작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증상
호흡곤란 -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막히는 느낌이 일반적입니다. 가슴 통증 - 가슴 부위에서 압박감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땀과 떨림 - 땀이 나거나 몸이 떨리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실감 상실 -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공포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약물 치료 - 항불안제 및 항우울제가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행동 치료 - 치료사와의 상담 및 행동 치료를 통해 공황 증상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심리 치료 - 인지행동치료(CBT)는 공황장애 증상을 관리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생활 습관
병원치료를 꾸준히 하시면서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공황장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주나 흡연, 그리고 카페인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하시는 게 좋구요. 신경전달 물질의 배출을 돕는 영양소가 함류된 견과류, 곡물, 등푸른 생선을 잘 챙겨드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굳이 공황장애가 아니더라도 현대인들이 정신질환에 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상인데요.
과거에 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으니 두려워하지 마시고,
의학적 도움이 필요할만큼의 정신적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상담 치료와 약물 치료를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혼자서 판단하기 힘드실수도 있으니 평소에도 요즘 심리 상태가 어떤지,
하루 중에 어떤 생각을 주로 하시는지에 대해서
가족 혹은 친구와 자주 소통하시면서 지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내 주변 사람들은 요즘 들어 말수가 적어지거나 우울해 보이지는 않는지
함께 체크해주신다면 그 ‘혹시나’가 상대방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잡마담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몸과 정신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