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드라마 줄거리
안녕하세요. 잡마담 입니다.
오늘은 ‘선업튀 앓이’를 진행 중이신 분들께 장르는 다르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는 크래시 드라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크래시 드라마 등장인물
파묘에 ‘어벤져스’가 있다면 크래시에는 ‘TCI’가 있습니다.
윗 줄에 보이는 차연호, 민소희, 정채만, 우동기, 이현경은 교통범죄수사팀인 TCI 멤버들로 교통과 관련된 범죄 사건들을 해결해가는데요.
한 명씩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차연호 역(이민기) – 카이스트를 수석 졸업 후 보험조사관으로 근무하다 ‘내부 고발자’로 낙인 찍인 후 경찰이 되기로 결심한 후 TCI팀에 신규 멤버로 들어와 각 사건에서 브레인의 역할을 똑똑히 하고 있습니다. 20년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운전을 하지 못합니다.
민소희 역(곽선영) – 왠만한 남자 조폭도 단숨에 제압해 버릴만한 무술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승진과 명예에 대한 욕심을 멀리하고 부정부패에 치를 떠는 민중의 제대로 된 지팡이 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며, 택시 운전사인 아버지의 영향인지 카레이서 뺨치는 운전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채만 역(허성태) – TCI팀의 수장이며 팀장직을 맡고 있고, 뭐든지 빠른 민소희에게 살짝 기가 눌릴때가 있지만 책임질 일이 생기면 팀원들의 방패막이 되어주는 든든한 존재입니다. 뺑소니 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뺑소니전담반에서 TCI팀을 꾸려 나오게 되었습니다.
우동기 역(이호철) – 외모로만 보면 가장 주먹이 쎌 것 같지만, 특기는 싸움이 아닌 영상분석가 입니다. 사고 발생시 CCTV, 블랙박스 등 영상을 분석하고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찾아내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어현경 역(문희) – TCI팀 막내로 민소희를 동경하는 후배이고, 민소희 못지 않게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물 소개나 줄거리에서 소개되진 않았지만 경찰 쪽 고위 간부의 자녀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표명학, 표정욱, 이태주, 구경모, 양석찬 – 명예와 돈이 1순위인 그냥 악역입니다. 위로 올라가기 위해선 법 테두리를 벗어난 행위도 서슴치 않습니다.
크래시 줄거리
보험조사관으로 근무하던 차연호는 의문을 갖게 된 사고에 대해 직접 현장 조사를 한 뒤 관련 증거를 경찰(민소희)에게 제출하는데요.
사건 해결에 진척이 없자 해당 증거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다는 생각을 갖게 된 차연호는 혼자서 수사를 이어갑니다.
이에 민소희도 늦게 나마 사건을 바로잡기 위해 수사를 시작하면서 결국 차연호의 도움을 받아 범인을 잡아내는데요.
범인과 공범이었던 보험사 직원들이 있었기에, 차연호는 내부고발자로 낙인 찍혀 회사를 그만두게 됩니다.
그렇게 1년 후, 경찰 시험에 합격한 차연호를 TCI팀장인 정채만이 거두게 되는데요.
무술 실력도 없고, 사회성도 부족한 차연호 때문에 TCI 팀에는 곤란한 일들도 생기곤 하였지만 시간을 거듭할 수록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됩니다.
한편, 20년전 차연호는 신혼부부를 치어 아내가 사망하게 하는 교통사고를 냈었는데 그 때 사건과 관련이 있던 사람들에게 편지가 도착하고 편지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 둘 사고를 당하기 시작합니다.
20년전 사고에도 숨겨진 진실이 있어 보이는데, 실제 신혼부부 아내를 죽게 한 범인은 따로 있는 듯 한데요.
이 사건을 있지 못한 피해자와 관련 있는 인물이 복수를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의 회차에서는 편지를 보낸 사람, 사건 연관자들을 죽이기 시작한 범인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크래시 줄거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청률,다시보기
크래시 줄거리를 읽어보신 후 취향에 맞으셔서 정주행 하길 원하신다면 크래시 다시보기를 하는 방법은 두 가지 인데요.
첫 번째는 정규 방송사인 ENA 재방송을 통해 보시는 것, 두 번째는 디즈니 플러스 OTT를 통해 시청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본 방송이 이루어지는 다음 날(화,수) 오전 12시에 새로운 회차가 업데이트 됩니다.
크래시 시청률은 1회 방송시에는 2.2%에 불과했지만 회차를 거듭할 수록 재밌다는 입소문이 퍼져 현재는 5.9%로 약 2.6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심심치 않게 나오는 액션 신과 새로운 사건들로 지루할 틈 없는 크래시.
시청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번 주말에 정주행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