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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성 성격장애 증상과 원인

연극성 성격장애란

연극성 인격장애라고도 하며 여러 성격장애 중 주변에게 관심을 끌기 원하고 언제나 중심이 되고 싶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감정의 표현이 과장되거나 감정의 변화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고 여성에게 발병률이 더 높은 질병입니다.

100명당 2~3명 정도가 이 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연극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이고, 좌절에 대한 인내심이 낮으며

과도한 감정,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을 자주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때때로 충동적인 행동과 도발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상대방에게 관심을 끌기 위한 교태를 부리거나 과장된 감정 표현으로 인해

인간관계가 오래 유지되지 못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데요.

연극성 성격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은 인간관계에서 자신에게 문제가 되는 행동이 어떤 부분인지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잘못된 원인을 찾기 보다는 관계 부재로 인해 생기는 우울증이나 다른 동반 질환으로 치료를 받기도 하며,

치료 과정에서 자신이 특별 대우를 받기를 원하는 특징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자신이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뚜렷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으나 인격장애를 앓고 있던 양육자에게 길러졌을 때 발병할 확률이 높으며,

유전적 원인을 중점으로 실행된 연구에서는 충동성, 지나친 기분고조, 외향성 등을 일반적인 요인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1. 속해있는 집단에서 자신이 관심의 중심에 있지 못하는 상황을 불편하다고 느낌

2. 다른 사람과의 관계시에 나오는 행동에서 외모나 행동으로부터 성적, 유혹적, 자극적인 방향으로 부적절하게 나타남

3. 감정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일이 잦고, 감정표현을 피상적으로 함

4. 자신에게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외모를 사용함

5. 지나치게 인상적이고 세밀함이 부족한 형태의 언어를 자주 사용함

6. 자기극화, 연극성 그리고 과장된 감정의 표현을 보임

7.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상황에 의해 쉽게 영향을 받음

8. 인간관계에서 실제 객관적인 관계보다 더 가까운 관계로 생각함

9. 종종 자신이 자살하고 싶다는 의견을 비추며 타인에게 감정을 호소함

10. 9번의 항목과 연결되며 자신의 질병이나 약한 부분(가정사 등)을 내세워 관심을 유도함

10가지의 진단 리스트에서 5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연극성 성격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이 주목받고 싶어 한다거나 상대방이 생각하는 관계보다 항상 그들과 훨씬 더 가까운 관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도 종종 볼 수 있으며, 여기서 한 두 가지의 항목에 해당된다고 해서 연극성 성격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질병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질병이며,

장기적인 심리 치료와 약물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므로 평소에도 정신 건강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가지고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